중간 점검 ②
기획 3종 세트로 개발 가속, 그리고 후반부 공유

지난 전반부(Week 15)에 이어, 이번엔 팀 리드의 기획서 → 목업 → 코딩 워크플로우 시연과 나머지 팀원 4명의 목적·목표를 이어서 나눴습니다.

🔎 중간 점검 ②, 이어서

전반부(Week 15)에서 절반의 팀원이 목적·목표를 짚었고, 오늘은 그 후반부입니다. 시작은 팀 리드가 직접 보여준 기획 산출물로 개발을 가속하는 방법, 이어서 나머지 팀원 4명이 각자 실무에 적용한 결과를 공유했습니다.

🧪 리드 기법 시연 👥 팀원 4인 공유 🔧 반복 등장 기법 💡 리드 코칭 📊 한눈에
후반부의 키워드는 "배운 걸 실무에 붙여 이미 돌리고 있다".
누구는 완성해 매일 쓰고, 누구는 MVP를 배포 테스트 중입니다.
이 페이지는 중간 점검 미팅에서 공유 가능한 부분만 정리한 기록입니다. 개인 이름은 가명 처리했고, 사내 시스템·데이터·조직 관련 세부는 담지 않았습니다. 대신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는 접근법과 기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

🧪 리드 시연 — 기획 3종 세트로 개발 가속

리드가 최근 프로젝트에서 쓴 방법을 시연했습니다. 핵심은 개발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, 기획 산출물 3종을 먼저 만든다는 것 — 이 3개를 AI에 넣으면 "거의 다 개발"이 됩니다. 일반적인 개발사·SI에서 기획 단계에 쓰는 표준 문서입니다.

와이어프레임
전체 흐름

화면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전반적인 플로우를 그린 뼈대.

사용자 정의서
누가 · 어떻게 쓰나

사용자가 실제로 어떤 순서로 사용하는지를 정의.

기능 정의서
무엇이 · 동작

각 화면·버튼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정의.

🔁 리드가 보여준 흐름

  1. 와이어프레임을 md로 작성 — 프롬프트와 대화하며 "무엇이 되고, 무엇이 돼야 하는지"를 정리.
  2. AI에게 HTML 목업 구현 요청 — 클릭·입력이 되는 것처럼 동작하는 목업을 손쉽게 생성.
  3. 눈으로 플로우 검증 — 만들기 전에 "이 흐름이 맞는지"를 시각적으로 먼저 확인.
  4. Figma에 HTML을 올려 수정 — 디자인 툴에서 원하는 부분을 쉽게 다듬기.
  5. 수정본으로 다시 와이어프레임 → AI 코딩 — 정리된 설계를 넘기면 개발이 훨씬 매끄럽게 진행.
보조 팁 몇 가지. ① 에디터의 compare/diff 기능으로 원격(GitHub)과 로컬 코드를 나란히 비교 · ② AI에게 "코드베이스"를 지시하면 전체 코드를 한 번에 이해시켜 해석·수정 가능 · ③ 코드를 직접 보지 않고 Agent 채팅만으로 작업하는 스타일도 있습니다.
Plan 모드 (W9) Vibe 코딩 (W8~10) Git diff (W11~14)

⭐ 목적 vs 목표 — 이번엔 이런 뉘앙스

전반부에서 다룬 목적(왜)목표(무엇을·언제까지) 프레임은 후반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. 다만 이번엔 두 가지 뉘앙스가 새로 나왔습니다.

측정 가능하면 강하다
숫자로 도착점을 세운 경우

예: "반복 코딩 비용을 30% 줄인다". 숫자가 있으면 언제 도착했는지 명확합니다.

목적 = 목표여도 된다
수치 목표가 꼭 필요치 않은 경우

예: "요청 팀의 반복 시간을 줄인다". 하는 것 자체가 가치라면, 목적이 곧 목표일 수 있습니다.

즉, 모든 프로젝트에 숫자 목표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. 측정할 수 있으면 더 좋지만, "이 반복을 없앤다"처럼 방향이 분명하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.

👥 팀원별 중간 공유 (후반부)

각자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일반화한 주제적용한 기법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 (사내 제품·데이터·조직 세부는 제외)

전X진 현황 대시보드 & 반복작업 자동화 완성 · 사용 중
여러 코드 일괄 조회 Playwright 자동 수집 (W9 MCP) 요약 엑셀 exe 배포
목적루틴처럼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 툴·앱으로 대체
목표동시에 여러 건을 진행할 때 원하는 현황만 한 번에 조회 — 달성, 잘 쓰는 중
배운점정시 자동 발송은 오히려 빼고 "필요할 때 조회"로 간소화 · 특정 공간의 오래된 영상을 주기적으로 자동 삭제하는 앱도 별도 제작 · 데이터 소스가 바뀌면 가볍게 다시 만들면 됨
연결전반부 문X현의 현황 대시보드 아이디어를 참고해 확장
고X현 반복 코딩 작업 AI 자동화 개발 중
데이터 업로드 → 코드 자동 생성 Streamlit 케이스별 로그
목적사람이 하던 반복 코딩을 줄여 비용·시간 절감 (외주 축소)
목표반복 코딩 비용 30% 절감
챌린지정확성 ↔ 처리 시간이 반비례 · 결과가 과하게 묶이거나 과하게 흩어지는 상반된 현상이 동시에 발생
조언리드: 케이스별 이슈를 md 로그로 남겨 두면, 나중에 LLM에 통째로 물어 해결 방법을 다시 찾을 수 있다
윤X언 레거시 변환 프로그램 재작성 MVP · 배포 테스트 중
CSV → 가독성 엑셀 변환 Python 재작성 오류 일괄 수정 속도 개선
목적오래된 도구의 잦은 오류·반복 문의를 없애고 더 빠르게
목표기존(구버전) 도구를 폐기하고 새 버전으로 통일
배운점기존 도구는 개발자가 부재해 수정이 막혀 있었음 → 새로 만들어 팀·일부 사용자 테스트 중, 속도 개선 확인
조언리드: exe 배포는 사용자 PC 리소스를 씀 → 서버/웹(Streamlit POC → 웹 버전)으로 올리면 더 빠르고 배포도 쉽다
최X령 데이터 매칭 자동화 재작성 중
두 소스 다운로드 → 매칭 반복작업 자동화
목적요청 팀의 반복 매칭 작업 시간 절감
목표별도 수치 목표 없음 — 리드: "목적이 곧 목표"여도 괜찮다
챌린지연동하는 소스 시스템이 개편되면 다시 만들어야 함 (한 번 완성했으나 재작성 필요)

🔧 반복해서 등장한 기법

후반부에서도 서로 다른 프로젝트인데 같은 기법이 반복됐습니다. 모두 지금까지 프로그램에서 다룬 것들입니다.

기법 이번 점검에서 어떻게 쓰였나 배운 주차
기획 3종 세트 → AI 개발와이어프레임·사용자·기능 정의서를 넣어 개발 가속Week 8~10 · 9
HTML 목업 → Figma → 코딩만들기 전에 흐름을 눈으로 검증하고 다듬는 루프Week 8~10
Playwright 자동 수집사람 없이 데이터·현황을 자동으로 모아 오기Week 9 (MCP)
md 로그 → LLM 재질의케이스별 이슈를 기록해 두고 나중에 통째로 물어 해결Week 6 · 9·12
그릴(grill) · 메타프롬프팅내가 만든 설계를 AI가 되짚어(역질문) 못 본 구멍 발견Week 1 (Skill)
대용량 컨텍스트 활용로그·데이터를 통째로 넣어 한 번에 분석Week 6 (LLM)
MVP → exe/서버 배포완성 전에 배포·테스트하며 개선Week 8~11

💡 리드의 코칭 포인트

후반부에서 반복된, 누구에게나 통하는 조언들을 모았습니다.

⚠️ 보안 먼저. 이 도구들은 우리 팀의 자산입니다. AI 도구에 사내 데이터를 넣기 전에는 보안이 괜찮은지 먼저 확인하고, 필요하면 API 키·계정 범위를 정해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.

📊 한눈에 보기

이름 주제 (일반화) 상태 목표
전X진현황 대시보드·반복작업 자동화완성·사용 중여러 건 동시 조회 (달성)
고X현반복 코딩 AI 자동화개발 중비용 30% 절감
윤X언레거시 변환 프로그램 재작성MVP·테스트 중구버전 폐기·통일
최X령데이터 매칭 자동화재작성 중요청 팀 시간 절감
전반부(6개)와 후반부(4개)를 합치면 10개 프로젝트. 서로 다른 문제를 풀지만 흐름은 같습니다 — 반복되는 수작업을 찾고 → 배운 AI/자동화로 대체하고 → MVP를 내고 → 공유·피드백. 이게 이번 반환점에서 팀이 함께 익힌 리듬입니다.

🎯 마무리 & 다음 일정

수작업 발견 목적·목표 정의 AI·자동화 적용 MVP 공유 · 피드백
🌴 8월은 방학입니다

이번 중간 점검(Week 16)을 끝으로 8월은 휴식기입니다. 각자 만든 것을 실무에서 써 보며 충전하고, 9월 초에 다시 시작합니다. 남은 절반도 같은 리듬으로 이어가요.

전반부·후반부를 합쳐 확인한 건, 결국 팀 전원이 배운 걸 각자 실무로 옮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.
목적을 나침반으로, 목표를 도착점으로 — 9월에 다시 만나요. 🙌 ← 전반부(Week 15) 다시 보기